[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사, 복지관련 종사자,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복지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및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주민의 지역복지,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윤종화 대구시민센터 상임이사가 발제를 하며 ▲보육 분야 조자영 강사 ▲교육분야는 홍성조 교사 ▲복지분야 신현목 부장 ▲청년 분야 노경민 대표 등이 각각 분야별 주민참여 노하우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5년부터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포럼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으로 지속 열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주민 주도적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실천대안을 찾기 위해 주민참여 방안에 관한 집중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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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