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GS25가락타운점)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사하구에 위치한 GS25가락타운점(점장 최영옥)과 괴정목촌돼지국밥(대표 박달흠)이 동참하고 지난 12일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천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GS25가락타운점 최영옥 점장은 “오래전부터 지역 복지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왔었는데, 봉사활동 뿐 아니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런 착한가게들이 많이 생긴다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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