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시작 …주 2회 순회 방문 실시
나주시 빛가람동 제공
18일 협의체에 따르면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어르신의 손놀이를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은빛공예교실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후속책으로 지난 12일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별도 사전회의를 거친 결과, 긴급구호비 300만원과 특화사업비 300만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은빛공예교실은 18일 오전 10시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 2회(총 24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추진된다.
긴급구호비 300만원은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복지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취지에 부응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석 나주시 빛가람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보장 자원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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