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 건설교통 신기술 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신기술 3건이 발표됐다. 또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 34개사의 신기술 관련 모형 및 판넬 등을 전시하고 신기술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행사에는 시민들과 학생, 공무원, 건설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방문해 국내의 우수한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을 관람했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행복도시의 미래 스마트시티 건설 비전을 확인하고 행복도시 착공 이전과 현재의 모습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비교하면서 행복도시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특화사업에 우수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특색 있고 품격 있는 도시 시설물 등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국내의 선진화된 신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