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들어
이번 토크콘서트는 21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30분동안 부산 서면 놀이마루 소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각 10명씩 모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산교육청에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희망 사업과 안전 분야 사업 공모,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또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 가운데 베스트의견도 선정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인 부산대학교 진시원 교수가, 2부에서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각각 사회를 맡아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오진희 기획총괄서기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부산교육 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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