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읍 이장협의회 이장단과 읍 소속 직원 27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인도교 수해지역으로 20일 복구 지원을 나섰다.
옥천읍 긴급피해복구봉사단은 청주시 흥덕구 인도교 주변의 폭우로 유실된 도로변 청소와 각종 쓰레기 제거, 가로수 정리를 위해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룡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이장님들과 옥천읍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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