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안 입거나 확 드러내거나.’
▲ 로이터/뉴시스 | ||
그녀에게 브래지어란 더 이상 감춰야 하는 속옷이 아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 놓고 뽐내는 패션의 일부일 뿐이다.
풀어 젖힌 셔츠 사이로 브래지어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속옷이란 느낌조차 들지 않는 것도 사실. 이런 까닭에 요즘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브래지어를 착용했는지가 심심치 않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사실 그녀가 이렇게 가슴에 자신 있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마치 테니스공을 넣고 다니는 듯 봉긋 솟아오른 가슴은 사실 정성껏 만든 ‘인조 작품(?)’이기 때문. 스스로 “가슴수술을 했다”고 인정했을 정도로 당당한 그녀는 때로는 아예 노브라로 거리를 활보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