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정비와 운행에 철저 기해달라 부탁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시티투어버스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다음 달 운행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 현장검증에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희철)들이 20일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버스 내.외 및 특히 개방형 2층 버스 운행 시 탑승객의 안전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2015년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시 도입 제안한 것으로 운행코스는 창원중앙역∼용지호수∼창원의집∼시티세븐∼창동상상길∼마산어시장∼마창대교∼제황산공원∼진해루∼창원중앙역 도착으로 약 2시간을 경유하는 관광코스이다.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티투어 2층 버스 운행으로 짧은 시간 내 창원시를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 해 주기를 관련부서에 주문을 했다.
또한 이희철 위원장은 “시티투어 2층버스는 관광객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 인 만큼 정비와 운행에 철저를 기하고, 2018년 창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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