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연합사업단장 20여명이 참석, 상반기 연합사업 추진 진도 분석, 하반기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20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합사업 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13.6%(196억원) 성장한 164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연합마케팅사업 4000억원 달성’을 결의하고, ‘판매농협구현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도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최근 우박과 가뭄·폭우 등의 재해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산지-도매시장-소비지의 농산물수직계열화를 촉진하고, 연합사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통합마케팅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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