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 점검은 휴가철 숲길 탐방객 안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지는 2017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 대회 대상지이자, 산림레포츠의 숲 지정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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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전경
남부산림청은 이번 점검에서 장마철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쓰러진 나무 발생 여부와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휴가철 증가하는 숲길 탐방객 안전 관리 및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청은 다른 숲길 및 등산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안전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이종건 청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2인 이상의 동행이 필요하며 정해진 숲길만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탐방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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