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오는 25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8학년도 대구경북권 소재 7개 대학예체능계열학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체능계열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학과별로 전형방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인 입시설명회에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예체능 계열학과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전공 맞춤형 입시설명회이다.
대구경북권 소재 7개 대학의 입학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과를 소개하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별 예체능계열학과의 특징과 입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기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었던 예체능계열 진학희망자들이 이번 입시설명회와 상담실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얻어 충실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구예담학교에서 예체능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3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대입 수시 대비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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