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2017년도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2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의 가족, 전업농민, 사업자등록자,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연금수령액이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60%초과인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시급 6470원과 부대비 3000원을 지급받으며 주 5일, 28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께 최종 참여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9월4일부터 11월30일 까지 3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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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