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21일부터 송정역 앞 횡단보도에 2개, 수완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4개, 우리은행 첨단점 사거리에 3개 천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광산구 제공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호응이 좋아, 지금 설치한 세 곳 이외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15곳에 30개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74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81곳 증가한 수치로 구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광산구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방문간호 및 안부전화 서비스 제공, 산업노동자의 쉼을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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