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낚시동호회 쓰레기 수거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영동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낚시동호회(회장 박진포)는 주말이면 낚시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호회는 1년에 5-6회씩 모여 관내 저수지, 강가 등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전회원이 모여 낚시로 화합을 다지고 자체 회비를 들여 주변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운다.
지난 2006년에는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자체 회비로 구입한 붕어, 잉어치어 2만 마리를 양강 산막저수지에서 방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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