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홍석천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김정민에 대해 솔직한 증언에 나섰다.
24일 방영된 채널A<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정민과 20세 연상이나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의 법정공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은 “김정민은 20세 연상인 손태영과 2013년 7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교제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한 데이트 비용이 약 10억 원이라고 손태영 측이 주장하고 있다”고 상황을 점검해봤다.
홍석천은 “김정민은 원래 40대의 남자를 만나는 게 이상형이라고 자신이 만약 결혼을 하면 그 나이대의 사람이 정말 좋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해왔다.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 했었다. 그래서 나이차를 가지고 욕 하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사실은 욕을 먹는 꽃뱀, 스폰서 이런 생각이 있으면 방송하는 연예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절대 얘기 안 한다. 그런데 김정민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늘 얘기하고 다녔다”며 곁에서 지켜본 김정민에 대해 증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