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의령군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오영호 군수,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항노화산업 기업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의령군 항노화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해결지원 사업 등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항노화 R&D산업 지원을 통해 의령군 관내 항노화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지원 사업은 물론, 군 지역에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항노화 지원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제품품질 향상으로 재배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신상품 출시에 따른 매출증대 등 재배농가와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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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