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강의 스토커
▲ 오사마 빈 라덴(왼쪽)과 휘트니 휴스턴. | ||
휘트니의 측근은 “그녀가 지금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웃어 넘겼겠지만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휘트니에게는 정말 가혹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잘 알려진 대로 휘트니는 오랫동안 마약과 전쟁을 하고 있다. 마약 때문에 남편 보비 브라운과의 관계도 거의 파경에 이르러 이혼이 얘기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최근에 보비 브라운이 섹시한 댄서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오사마가 휘트니를 찍었다는 소문은 그의 성노예였다고 주장하는 수단 출신 작가 콜라 부프의 자서전에서 언급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책에서 “오사마는 나에게 휘트니 휴스턴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말을 했다. 그는 휘트니를 너무 원한다고 말을 했고, 심지어 미국으로 건너가서 그녀와 만날 계획까지 세웠다. 그는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했고 다른 인종과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원칙을 깨더라도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또 “오사마는 휘트니의 미소가 특히 예쁘다고 계속 말을 했고, 그녀가 원래 이슬람적인 사람이었는데 미국의 문화가 그녀를 물들였다는 말도 했다”고 기술했다. 또한 그녀의 남편인 보비 브라운을 죽이는 일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했다고 한다.
이 책이 나온 후 휘트니는 보디가드를 고용해 자신의 곁에서 1분 1초도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