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후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A(33)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3시5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정읍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후 현금 68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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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