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처 제공
[일요신문] 세련되고 도시적인 사운드를 앞세워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해 온 ‘믿고 듣는’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2년 만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으로 대중 앞에 선다.
31일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다음달 4일 정오 공개되는 프라이머리의 새 EP 앨범명이 ‘신인류(New Generation)’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후 6시에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정식 재킷 커버이미지와 함께 프라이머리의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 2년 간 프라이머리가 준비해 온 새 앨범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앞선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성 아티스트 1명, 남성 아티스트 2명, 프라이머리가 직접 앨범 트랙에 대해 코멘터리를 남겨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바 있다.
프라이머리는 “안 해보던 스타일로 곡을 작업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계속 (신곡을)낼 거니까 재미있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코멘터리에서 밝혔다.
아메바컬처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프라이머리와 플러스논(plusNONE)이, 가창 라인업에는 여성 2명과 남성 9명 등 총 11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라며 “특히 가창 크루는 예상 밖의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이 될 것이며 오는 8월 1일 전격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