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최우선 정책에 발 맞춰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선다.
지역 내 각 부서와 13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공공 일자리 사업 대상을 전면 재조사하고 8월 중 사업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4분기에는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사업 관련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공원 야간 순찰 인력 보충 ▲공원 등 다중집합장소의 각종 편의기구 도색 ▲쓰레기 불법투기 CCTV판독 ▲아이돌봄 스쿨 인력 보강 ▲반려동물 관련 계도 등 총 87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현재 실효성과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국가 추경에 따른 지방이전재원이 2조9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자체 재원을 포함한 추경을 신속 편성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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