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갈마동 주민 청소 참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회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전 서구에서 추진하는 ‘함께 행복한 길가 애(愛)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길가 애(愛)사업에 7월 한 달간 67개 단체 1,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총 272단체 5,200여 명이 참여 책임분담노선을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학교, 아파트 부녀회, 노인회 등의 자율적 참여가 늘고 있어 ‘길가 애(愛)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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