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일 8월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를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01번째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게양식에는 이묵 부시장과 위드시스템㈜ 김명준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위치한 위드시스템㈜은 2002년 3월 주식회사 위드로 설립돼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타 IT분야 등에 사용되는 독자적인 검사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 생산제품인 전자제어계측 기기 중 W6검사기는 여러 종류의 모바일 디스플레이(OLED, LCD)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동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테스트모듈의 다양한 패턴들을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보조 장치로 사용해 큰 영상의 동영상 파일과 이미지 파일들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터치 패널 및 전류 리미트 테스트와 소비 전류 측정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JIG 및 자동화기기 설비도 생산하고 있다.
위드시스템㈜은 2008년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및 ISO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중국법인 설립,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서 획득, 2010년 벤처기업확인서, 201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2014년 글로벌 강소기업선정, WITH VINA(베트남법인)설립, 2015년 글로벌 선도기업 인정 및 제49회 국세청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 2017년 병력지정업체(전문연구요원)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게양식에 참석한 김명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위드시스템㈜는 축적된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된 검사기 및 계측용 설비, 초정밀 가공으로 한 마이크로 컨텍트 및 JIG등의 다양한 검사 솔루션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무한 경쟁시대에 ‘베스트 글로벌 기업’으로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위드시스템㈜ 회사기를 시청사 국기게양대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연중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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