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신중 등 3개교 2학년 126명 대상 8명의 강사가 나와 특강형식으로 진행
부산서부청은 7일부터 4일간 하루 4시간씩 관내 서·중구지역의 부산대신중학교와 영도지역의 부산남중학교, 사하지역의 당리중학교 등 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서부 중학생 독서토론논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 ‘삶을 연주하는 자유와 행복의 악기-인문학’, ‘꿈을 살다-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위한 삶의 기술’, ‘가치를 다시 묻다’ 등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인디고서원 강사 5명과 공익법인 정세청세 강사 3명 등 모두 8명의 강사가 나와 특강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옥선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토론을 하며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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