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동청소년문화의집 ‘골든타임 6580’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폰 사용법 1대1 지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덕구법동청소년문화의집 (원장 배상철)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골든타임 658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세대의 사회참여를 위해 컴퓨터 이용의 기초적인 지식부터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전달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은 특별히 스마트폰에 가장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이 멘토가 되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1:1로 알려준다.
배상철 원장은 스마트폰을 매개로 청소년-노인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된 배경에 대해“청소년에게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과제를 부여할 때 가장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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