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시정소식 전하는 김해시의 새로운 감성소통채널
감성매거진 <김해를 그리다> 표지
[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생생한 시정소식에 감성을 더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꾸민 매거진 ‘김해를 그리다’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감성매거진 ‘김해를 그리다’는 김해시에서 발행한 매거진 1호로 김해의 시정, 정책, 문화예술, 관광, 생활정보,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모두 36면 분량의 이 매거진에는 지역의 인물과 전문가 칼럼, 김해의 명소와 먹을 거리, 문화예술 등의 내용이 잡지형태로 엮어져 있다.
특히 창업카페와 우수기업 소개 등 다양한 특집물이 실려 있다.
매거진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의 비중을 늘리고 딱딱한 기사 대신 스토리를 입힌 픽션으로 글의 가독성을 높였다.
카드뉴스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짜임새 있게 제작했다.
시는 도서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 유관기관, 관광안내소, 경전철 역사, 시외버스터미널, 대형 할인마트,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2만부를 배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해시보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볼 수 있도록 게재하고 우편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김해시 김상진 공보관은 “이번 매거진이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김해시 홍보채널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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