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2017년도 신규아동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김해시 전 지역 아동(0세부터 만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취약계층 아동 1,174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육환경 및 위기도를 파악한다.
위기도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해 만12세까지 11종의 필수서비스(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전교육, 영양교육 등) 및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 서비스(교육지원, 문화체험, 심리치료 등)를 제공한다.
아동보육과 박종주 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신규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김해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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