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 여름 대표축제인 섬강축제가 5~6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4일 섬강축제위원회(위원장 채수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맨손 메기잡기, 음악동호회 공연, 레일바이크 체험, 소망등 날리기, 섬강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섬강은 횡성에서 시작해 원주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채수호 위원장은 “섬강과 소금산이 어우러져 있는 절경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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