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경찰청 10층 회의실에서 ‘대구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개혁을 위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치안활동 전 영역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수사·단속 등 법집행에서부터 집회시위관리에 이르기까지 경찰활동 전반에서, 그간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던 경찰권의 과도한 행사나 오·남용에 대해서도 엄밀히 점검키로 했다.
대구지방청은 제1부장 중심의 ‘경찰개혁 추진TF’를 구성하고, 지방청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개혁과제를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공동체 치안’을 활성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자체 등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범죄예방활동 및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탄력순찰’ 등 주민밀착형 치안도 강화키로 했다.
여성폭력 근절과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시작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및 청소년에 대한 특별대책도 적시성 있게 추진한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경찰활동 전반에 ‘시민’과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아 경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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