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박은숙 기자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일일간부회의에서 “이는 살인행위이며 경위를 파악해 향후 대책을 보고하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가 먹는 식품과 어린이용품에 관한 안전관리는 지금보다 더 엄격해야 하고 빈틈이 있어선 안 된다”며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주의의무를 개재하는 것만으로 조치가 완료됐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안전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