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구리역, 구리전통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 고온으로 인한 무더위로 극심한 전력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력 부족사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문열고 냉방 영업안하기, 실내온도 26℃ 이상유지,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쿨맵시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8월말까지 실태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을 준수하고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온도 28℃이상으로 유지하기, 복도 조명의 50%이상 소등하기, 근무복장 간소화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우리 시민 모두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인식하여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ilyopress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