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대학생이 태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대경대학교 재학생 A(21)씨가 태국의 한 호텔 건물 밖에서 숨진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다.
A씨는 태국 관광산업 현장 연수 차 선후배 7명과 함께 이 호텔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유족의 요구에 따라 부검을 실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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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