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산하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
교통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 이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세종‘버스타고’서비스 평가단(50여명)을 구성,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가단은 출퇴근 버스에 직접 탑승해 모바일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사항 및 칭찬사항 등을 발굴하게 된다.
또 교통공사는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차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의 첨단 클라우드 고객관리시스템을 도입, 이달 중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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