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강사를 초청해 회계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최기웅 팀장(서울 강서구청 근무)은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회계분야 전문가이다. 예산․지출·계약 관련 실무를 10년간 담당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130여명의 회계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회계업무 담당자 교육을 한번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회계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