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정책자금 추경예산 추석 전 70% 집행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일자리창출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452억원)의 70%를 추석명절 전까지 집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 452억원은 자금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 226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13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13억 원이다. 청년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7년 미만 스타트 업(Start-Up; 창업기업),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시설투자 촉진으로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내수침체 지속과 보호무역주의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데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방문상담 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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