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파티광 린제이 로한(20). 누구보다도 열심히 얼굴을 가꾸고 치장을 하는 그가 정작 자신의 방은 돼지우리처럼 방치하고 있어서 망신이다. 현재 LA의 일급 호텔인 ‘샤또 마몽’에 장기 투숙하고 있는 그의 방은 온갖 쓰레기로 가득하며, 방바닥에는 벗은 옷들, 신발, 모자 등이 너저분하게 흩어져 있다. 얼마나 지저분한지 발 디딜 틈조차 없다는 것이 친구들의 설명. 도대체 안팎으로 철이 든 모습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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