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15일 치악종각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타종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사회단체 대표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타종식에 앞서 11시30분부터 치악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농악대의 농악 연주와 진광고등학교 응원단 만천하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신윤하 총무과장은 “이번 72주년 8·15 광복절 기념 타종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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