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캡쳐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5~16회에서 강예원(이지영A)은 엄청난 선물공세를 받았다.
강예원은 최민수(사아드 파드 알리 백작)와 조태관(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의 강요에 의해 딸과 함께 그의 차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에는 자동차를 비롯해 온갖 선물들이 가득 도착한 상태였다.
“뭐냐”고 묻는 강예원에 신성록(강호림)은 “당신 아버지께서”라고 말했다.
그때 최민수가 뒤늦게 차에 내려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인사가 늦었다. 내가 지영이 아버지다”고 말했으나 강예원은 “이지영 팀장님 아버지시잖아요”라면서 당황해했다.
급기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자빠졌네”라며 주먹을 휘둘렀고 신성록이 최민수를 대신해 맞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