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만나 지역 현안과 국비지원 등을 논의하고 ‘달빛내륙철도건설 조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대구산업선철도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한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 활성화 지원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달 20일 광주시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채택한 ‘달빛내륙철도건설 조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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