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경북도 하천분야 설계 등 용역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은 하천분야 PQ기준 완화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개정안을 작성해 지난 6월9일부터 15일간 도 홈페이지에 공개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금회 건설기술심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공고 후 시행 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경산지식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접근성을 제고하고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국도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461억원을 들여 7.31km을 개설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평면교차로 구간 유턴이 가능토록 유턴구간 추가 설치 및 공사용 가도 보완’ 등 심도 있는 사전 심의와 토의를 거쳐 일부사항을 보완·수정하는 조건으로 의결 했다.
도 양정배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하천분야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개정으로 입찰업체 부담 완화로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가 기대되며,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시행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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