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아무도 당신을 믿지 못할 거예요.”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최근 한 열혈 팬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미국 내 최대 팬 사이트 중 하나인 ‘worldofbritney.com’을 운영하고 있는 루벤 게레이(원 안)가 스피어스한테 바람을 맞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한 것. 자신을 비롯해 멀리서 날아온 또 한 명의 팬과 미팅 약속을 해놓고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팬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있는 게레이는 “밤새도록 파티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팬들 역시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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