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만난 후로는 절대로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던 데이비드 아퀘트(35)의 주장이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에리카 키스라는 스트립 댄서가 “정확히 1997년 9월에 그와 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다”며 폭로한 것. 당시 아퀘트는 아내인 코트니 콕스와 교제 중이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함께 야릇한 사진도 찍었다고 말한 키스는 “그때 그는 자신이 콕스와 사귀고 있다는 말을 안했다”면서 어이 없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