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25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활용품을 활용,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기간 중 10번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버려진 페트, 요구르트병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필통, 비행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재활용의 의미와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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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