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임직원이 CS 전문 강사로부터 고객 응대 요령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IPA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남봉현)는 14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공사 및 자회사 등 고객접점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CS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항 고객접점 담당자들의 협업체제를 강화를 통해 ‘함께하는 CS, 고객감동 인천항’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고객들과의 접촉을 통해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직접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요청사항에 대해 공유한 후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소통을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강의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유형별·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요령 △고객만족 전화응대 전략 등에 대한 CS교육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IPA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감동을 이끌어낼 방안을 발굴해 시행하고 확산시킴으로써 인천항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객접점 담당자들이 고객중심 사고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을 통해 발굴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중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채택해 실행에 옮기고 고객 요구사항 개선을 통해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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