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25)이 이번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올해 말 선보일 그녀의 패션 라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실용적인 옷. 특히 평범한 여성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하는 그는 “납작한 가슴의 여성들을 위해 만든 ‘패리스 힐튼 브라’는 분명 대박이 날 것”이라면서 흐뭇해한다. 또한 청바지 역시 누구나 골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종종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던 그가 과연 패션업계에서 성공을 거둘지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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