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6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는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 78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고등부 및 여자대학부 개인전과 초등~대학부 5인제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13일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해 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그린시티, 인문과 문화의 도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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