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주인이나 부킹 열중
최근 미국 LA에서는 트렌디한 ‘애견 바’가 등장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애완견을 데리고 출입할 수 있는 나이트 클럽인 ‘스카이바크(Sky Bark)’가 바로 그곳. 이곳에서는 개를 데리고 밤새도록 술을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개를 위한 음료와 안주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개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84평 너비의 잔디밭인 ‘댄스 플로어’도 구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고.
애견을 데리고 이곳을 주기적으로 찾는다는 한 단골 여성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꾸미지 않고 가식적이지 않다. 덕분에 이곳에서는 늘 근사한 남성들을 만날 수 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서로 금세 가까워진다는 것도 이 곳의 장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