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사회맞춤형 GTSM’ 협약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 가져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지난 13일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학생 전공분야 취업 궁금증 해소와 취업 준비를 위한 협약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Linc+ 사회맞춤형반 중 글로벌 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반인 GTSM (Guaranteed Tourism Service Manager)반 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최초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람정제주개발㈜)의 김수연 인사과장을 초청, ‘복합리조트의 이해와 취업을 위한 면접 준비’란 주제로 열렸다.
특강 후에는 각자 준비해 온 면접 준비용 중국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함께 방문한 인사담당자들과 1:1 코칭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원갑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장은 “학생들이 더운날씨도 잊고 하계 방학 중 일요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취업에 부족함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말했다.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사회맞춤형 GTSM반 학생들은 지난해 9월 제주신화월드와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 올해 2월부터 1학기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아 대만에서 5개월 간 해외 현지 학기제와 해외 현장실습 혜택을 받았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최초로 호텔, 카지노, MICE산업,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2019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자해 지난 4월 오픈한 서머셋과 오는 9월 테마파크, 11월 랜딩호텔, 12월 메리어트, 내년 6성급호텔인 포시즌스 호텔과 신화빌라스까지 들어서면 3500실 규모의 거대한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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