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남 브래드 피트(43)가 스트립댄서 덕분에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면 믿겠는가. 할리우드에 입성하기 전 스트립 댄서들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그는 “만일 그때 스트립걸이 아니었다면 배우가 될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정인즉슨 이렇다. 어느날 자신이 태운 한 스트립댄서가 연기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을 들은 그는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다. 자신도 한번 연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재미 삼아 연기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계기가 된 것.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