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이달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무료 운영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이달 2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14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60세 미만 남구 주민이나 남구 소재 사업장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운동적응기인 1∼3주, 운동성장·과도기인 4∼6주, 운동 안정·유지기인 7∼14주별로 각각 맞춤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필라테스, 식단조절관리 등을 구성해 체중조절과 근력 및 골밀도 증가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을 전후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복부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를 실시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계획이다.
접수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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