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가려주는 블라인드. 그런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햇빛 차단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까지 해주는 블라인드다. ‘솔라갭스(SolarGaps)’는 블라인드 날개마다 태양광패널이 붙어 있어 전기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휴대용기기를 충전하거나 조명 점등에 이용할 수 있다. 제조사 측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을 최대 7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적인 데다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가격은 270달러(약 30만 원). ★관련사이트: solargaps.com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인, 이른바 업사이클링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배낭도 그중 하나. 차량의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재활용했다.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쓰레기로 폐기되는 부품을 활용한 것이다. 겉감과 안감을 대비되는 컬러로 디자인해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방수기능은 기본. 15인치 노트북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독특한 백팩을 찾는 사람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선주문 가격은 115유로(약 15만 원). ★관련사이트: airpaq.de
음식을 보관할 때 랩을 씌우자니 모양이 망가질까봐 걱정이다. 이 제품은 귀여운 손 모양을 한 클립이다. 접시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음식물이 랩에 닿지 않도록 해준다. 탄력성이 뛰어나 요리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 것은 물론, 케이크 크림이나 오므라이스의 케첩 등이 묻지 않아 좋다. 기름지고 뜨거운 음식물의 경우 랩에 직접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우려가 있는데, 이때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세 개들이 한 세트가 491엔(약 51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73XN2TSD
음식을 보관할 때 랩을 씌우자니 모양이 망가질까봐 걱정이다. 이 제품은 귀여운 손 모양을 한 클립이다. 접시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음식물이 랩에 닿지 않도록 해준다. 탄력성이 뛰어나 요리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 것은 물론, 케이크 크림이나 오므라이스의 케첩 등이 묻지 않아 좋다. 기름지고 뜨거운 음식물의 경우 랩에 직접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우려가 있는데, 이때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세 개들이 한 세트가 491엔(약 51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73XN2TSD
거실에서 TV를 보거나 낮잠을 잘 경우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뜨개 담요다. 팔만 끼우면 마치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스와 리본 장식이 어우러져 진짜 공주 드레스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니트 소재 특유의 포근함도 장점이다. 다만 완제품이 아닌 디자인 패턴만 판매할 예정. 아이용과 성인용 2가지 패턴이 함께 제공된다. 모녀가 덮으면 디즈니 속 공주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가격 5파운드 26센트(약 7800원). ★관련사이트: etsy.com/uk/shop/CHCreations4U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